[Java9] CompletableFuture 지연 & 시간초과 개선

앞으로 Java 8 이후의 버전들의 추가된 기능들을 공부하면서 정리를 해볼 생각이다. 간단한 내용이라도 블로그에 정리를 하게 되면 머리 속에 남는 내용이 많고, 나중에 버전별로 찾아보기 쉬울 것 같아서다.

Java 9에 추가된 기능부터 보게 될 텐데 다음 블로그에 Java 9 의 추가사항을 잘 정리해 주어서 그 내용을 바탕으로 하나씩 세부 내용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순서대로 하지는 않을 것이고 궁금해서 보게 된 순으로 정리를 하게 될 것 같다.

예전 블로그 글을 통해서 비동기 처리를 위한 CompletableFuture를 소개한 적이 있다. Java 9 에서는 CompletableFuture의 기능을 보완한 부분이 있다. 가장 주요한 변화는 실행 시간의 지연과 타임아웃을 넣을 수 있는 부분이다.

먼저 타임아웃을 살펴보자.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throws InterruptedException, ExecutionException {
	int timeout = 3;
	CompletableFuture<String> future =
	doWork("JavaSampleApproach")
	.orTimeout(timeout, TimeUnit.SECONDS)
	.whenComplete((result, error) -> {
	if (error == null) {
	System.out.println("The result is: " + result);
	} else {
	System.out.println("Sorry, timeout in " + timeout + " seconds.");
	}
	});
	String content = future.get();
	System.out.println("Result >> " + content);
	}
	private static CompletableFuture<String> doWork(String s) {
	return CompletableFuture.supplyAsync(() -> {
	for (int i = 1; i <= 5; i++) {
	try {
	TimeUnit.SECONDS.sleep(1);
	} catch (InterruptedException e) {
	e.printStackTrace();
	}
	System.out.println("running inside doWork()... " + i + "s");
	}
	return s + " ou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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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코드에서 doWork 함수는 sleep으로 1초가 걸리는 작업을 5번 수행하게 된다. 그런데 3초가 넘게 될 때 타임아웃으로 Exception이 나오게 하면 어떻게 할까? Java 9에서는 orTimeout 함수가 추가되어서 파라미터로 넘긴 시간보다 넘게 비동기 처리를 할 때 Exception(java.util.concurrent.TimeoutException)이 나게 한다.

함수의 구조는 다음과 같이 간단하다.

public CompletableFuture<T> orTimeout(long timeout, TimeUnit unit)

두번째는 지연 실행이다.

	long start = System.nanoTime();
	int a = 2;
	int b = 5;
	CompletableFuture<Void> future = CompletableFuture.supplyAsync(() -> a + b,
	CompletableFuture.delayedExecutor(2, TimeUnit.SECONDS))
	.thenAccept(result -> System.out.println("result: " + result));
	future.get();
	System.out.println("duration: " + TimeUnit.SECONDS.convert(System.nanoTime() - start, TimeUnit.NANOSECO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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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작업을 수행하도록 하는 간단한 내용이다. 그런데 중요한 부분은 2번째 파라미터인 Executor이다. ForkJoinPool에 있는 Thread를 사용하는게 아니라 다른 Excutor로 수행하도록 하는 걸 볼수 있다. 그때 CompletableFuture.delayedExecutor라는 새로운 함수가 Java 9에서 추가된 부분이다. 함수명 그래로 지연이 가능한 Executor를 생성해 주는 역할을 한다. 파라미터로 특정 시간을 입력 받으면 그 시간을 지나서 동작한다.

예제에서는 2초의 지연시간을 주었는데 future.get()으로 수행이 완료되기까지 기다린 다음에 그 시간 차이를 출력했다. 결과는 예상대로 delayedExecutor에서 설정한 2초가 나왔다. Java 9에서 추가된 기능을 통해서 비동기 처리의 시간과 관련된 설정을 변경해 가며 개발하는데 유용할 듯 보인다.

[참고문서]

• Java 9 CompletableFuture API Improvements - Delay and Timeout Sup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