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책과 관련된 글을 쓰고자 한다. 책을 꾸준히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읽고 생각한 바를 글로 남기지 않으니 생각이 남지 않고 사라져 버려 아쉬울 때가 많다. 개인적으로 자주는 가지 못하지만 여행을 좋아하고 여행기를 쓴 책도 좋아한다. 여행이란 일상에서 벗어나서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되니 새로운 생각과 관점도 생기게 된다. 내가 가지는 못하지만 다른 사람의 여행기에서 나의 예전 여행의 기억도 살아나고 기분전환도 된다. 최근에 여행과 관련한 책 2권을 읽었다. '김영하' 작가의 책 「여행의 이유」 그리고 「오래 준비해온 대답」 이다. TV에 출연을 많이 하는 작가라서 그의 삶을 본인에게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여행을 많이 다녔다고 했다. 기회가 되면 여행을 다니고 책도 해외에서 쓰기고 한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