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글에서는 Connect의 에러처리와 관련하여 정리한다. 에러처리와 관련하여 주요한 업데이트가 2.0과 2.6 버전에서 있었다. 2.6 버전에서의 추가 기능은 2.0의 기능 확장이라고 할 수 있는데, 자체적으로 개발한 plugin의 에러처리에 활용된다. 먼저 2.0 버전에서 처음 나온 개념인 dead queue letter에 대해 알아보자. 1. dead letter queue dead letter queue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실패한 레코드를 보관하는 별도의 큐이다. 카프카는 dead letter queue로 원천 데이터가 보관된 토픽이 아닌 별도의 토픽으로 설정한다. 그리고 실패한 레코드의 메타정보도 포함시켜 저장한다. 아래 [그림 1]을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원천 토픽이 레코드 중..